대한민국 여성은 국방의 의무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국방의의무=병역의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가 있습니다. 
대다수가 생각하시는 국방의 의무가 아닌 법률상의 국방의 의무가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는 다른겁니다.
병역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의 곁가지라고 보면 되겠네요

국방의 의무에는
병역의 의무, 방공의 의무, 군사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의 노무 동원에 응할 의무
가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헌법 39조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第39條
①모든 國民은 法律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國防의 義務를 진다.
②누구든지 兵役義務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處遇를 받지 아니한다. 

2항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말하자면
병역을 이행한것 자체로 불이익한 대우를 받지 않을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병역을 이행했다고 회사에 입사할 수 없다거나 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없다는것를 부정한다는 의미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이 규정에서 병역이행으로 인한 불이익한 처우를 금지할뿐 군가산점등을 부여등의 적극적 의무는 나올 수 없다고 판시한바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국방의 의무에는
병역의 의무, 방공의 의무, 군사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의 노무 동원에 응할 의무
정도가 있습니다.

남자들이 군대가는것은 '병역의 의무'이고, 예비군 등의 활동은 '군의 노무 동원'에 속합니다.

현 병역 법률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여자는 지원에 의하여 현역에 한하여 복무할 수 있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법률상으로 여성은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성이 지게 될 국방의 의무는 방공의 의무, 군사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의 노무 동원에 응할 의무가 남았습니다.

(여기서 잠시

헌법 제 11조를 보면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라고 나왔는데 여성은 왜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말씀 드립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신체 조건이 약하다고 판단, 평등권에 위배되지 않는 합리적 차별로 보는것입니다.

그럼 남자에 비해 신체조건이 약하지 않은 여자는 군대 보내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혼자 말씀하시고 혼자 욕드시고 그냥 바라만 봐주세요.)

다시 본이야기로 돌아가자면
 
군 장교/부사관 등이 아닌 여자는 유사시 군사작전에 능력껏 협력하며, 방공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할 기회가 없을 뿐이죠. 유사시가 아니니까요. 

 다만 유사시에 협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위법입니다. 처벌가능합니다. 긴급상황이라면 현장에서 총살해도 되지요. 하지만 나중에 상황이 정리된후... 우리나라의 치맛바람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렇게되면... 다음 선거에 신경쓰시는 윗분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능력상 할 수 없어서 못한것인데 처벌은 너무 심했다" 라면서 처벌한 지휘관은 또다른 처벌을 받게 될것입니다. 표와 민심을 얻기위한 윗분들의 희생양이 되는것이지요.

 이야기가 너무 망상쪽으로 가는거라고 느끼실 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원래 법이라는것이 해석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위에서 유사시에 협력하지 않는 여성을 처벌했던 지휘관이 정말 힘있고 빽있는 지휘관이었다면 무죄 판결이 났을것이고, 돈도없고 빽도 없는 지휘관이었다면 처벌을 받았을것입니다.

 원래 법은.. 윗분들이 이용하기 나름입니다. (원래는 재판관해석 나름이라고 해야되는건데.. 나라 돌아가는 꼴이.. 워낙 그렇다보니..)

 여성에게도 병역의무 대체를 해야할꺼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애석하지만 법에 그런건 없습니다. 병역의 의무는 대한민국 신체건장한 남자 한테만 주어지는겁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군가산점... 안줘도 법에 저촉되지 않고 줘도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라가 꼭 줘야 한다는 건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 공무원과는 거리가 멀어서 군가산점혜택과는 전혀 상관없는 예비역이라 군대갔다온것이 취업할때 전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군가산점.. 좀 줬으면 합니다.


군대.

여성분들이 생각하는것 보다는 훨씬 위험한곳입니다. 그리고 힘든곳입니다.

 오죽하면 자살하겠습니까. 그리고 자신은 죽을 생각이 없었지만 간간히 있는 어떤 한 병사에 의해 수명에서 수십명까지 죽을때도 있습니다. (관련 사고는 많이 이슈화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전부 군대갔다와서 멀쩡했다고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저만해도 왼쪽 새끼손가락이 기형이 됐습니다. 이유는. 고참이 꺾었습니다. -_- 그리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참은 처벌 안받았습니다. 저는 그런시절에 군대 다녀왔으니까요.
 
  자기가 군생활 하면서 한번을 보기 힘들다는 의가사전역(군생활 복무중 부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 더이상 군 생활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전역처분)을 저는 군생활할때 5~7명정도 봤습니다. 전부 우리중대에서요. 우리소대에도 있었습니다. (뭐.. 중대, 소대 라고해봐야 얼마나 작은 집단인지 모르실 여성분이 많으실테니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학교에 비교하자면 중대는 한 학년, 소대는 한 반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규모는 학교에 비해 훨씬 작지만요)

 대다수가 훈련도중 허리부상입니다. 훈련도중 허리부상을 당해도 상병쯤되면 자신이 이제까지 군생활 한것이 아까워서 의가사전역 하지 않고 계속 나머지 군생활을 하는 병사들도 있었으니 부상자수는 그보다 훨씬 많았네요.

 남자들은 말합니다.

 남자들 군생활 할 동안 여성분들 그기간동안 공부하고 자격증따면 군가산점보다 더 높은 가산점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신들이 그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가 울컥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가끔 이런말 하시는 여성분들도 봤습니다. 군대 갔다오고 자격증도 가득따고 해서 많은 가산점 붙는 남자도 있다고, 거기에 군가산점을 붙이면 자신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당연합니다. 그건.

그건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잘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합격을 해야 맞는게 도리 아닙니까? 남들 술마시고 게임하고 놀고 그럴때 스스로 공부하고 해서 자격증도 많이 따고 했다면 그런사람이 합격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노력한사람에겐 노력한만큼의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뭐 물론 이 나라가 그렇게 해주지는 않지만요. 그렇다고 이걸 이용해서 어짜피 나라가 안해주는거 왜 바라냐 하지 마세요. 같이 썩겠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아무튼 여성분들 제발 군가산점 가지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남자들 군대 있는 시간에 공부하시면 그보다 더 높은 가산점 받습니다.


 군대에서 공부하면 되지 않냐는 분.. 글쎄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전 군대에 있을때 공부할 수 없는 부대를 나와서.. 나름 고등학교때 외국어 경시대회 도대회 나가서 입상하고 그랬었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싹 다 잊어서 새로 했고, 전역후 학교 수업 따라가기 힘들어서 시험기간에 밤새 공부해서 봤을정도로 공부 하나도 못했습니다. 아니 공부는 할 수 는 있었습니다. 다만 그 공부가 자신의 개인 공부가 아니라 군대내의 자신의 보직에 관련된 공부와 작전에 관련된 공부였을뿐이죠. 이건 주로 일과후 자기정비시간에 자기 총기 손질후 행해졌습니다. 취침시간엔 자야 했습니다. 요새는 취침시간에 공부 할 수 있는 배려를 해준다는곳도 있긴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부대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취침시간중 공부라면 다른 병사 취침에 방해되지 않도록 다른장소에서 해야되는데 이렇게되면 병력통제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당직사관이 귀찮아 하거든요.

ps.
한생명을 낳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성스럽고 만인들에게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
가고싶지도 않은 군대에 끌려가서 X뺑이 치는것과 비교당할만큼 하락했는지 모르겠네요.
여성분들 군대 이야기 나올때 출산 이야기 그만했으면 합니다.

군대와 출산은 전혀 다른일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그런 이야기를 꺼낸다는건 애초에 자신들이 그이야기를 꺼내서 이길 수 도없을 뿐 더러 스스로의 가치하락밖에 되지 않습니다.. +효과는 없고 -효과밖에 없다는 이야기지요.

제발... 여성분들 스스로 출산이라는 성스러운일을 군대따위와 비교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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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ちたいな。

やまとなでしこにでるマリコみたいな友。もちたいよ。本当に。
結婚してもあんなにいい関係ができるんだよね。羨ましい。

最高だよ。本当に。





でも、つかさ、本当にいいやつだな。

かっこいいじゃん。

5일... 모레는 일본어 능력시험 JLPT 날이다.

학원종강한지 1주일동안 안건들었으니... 2일간 공부하자고 생각하면서 집을 나섰다...

 

오 히밤?! 이게 왠 눈 --..... 잽싸게 집에 돌아와서 곰돌이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학교에 오니.. 역시 한라산 -_-... 눈이 심하게 쌓여있었다.

캡스톤 디자인 팀장 OT에 가는데 신발을 삐꾸 신발을 신고와서 몇번이고 미끄러졌다.

창피했다.

 

OT가 끝나고 다시 랩실

"시험기간때 레포트 하면... 짜증나니까... 오늘 일본어 보기전에 레포트 있는거 끝내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레포트를 하기 시작했다.

빨리 끝날 수 있을것 같았고, 실제로도 빨리 끝났어야만 했다.

 

하지만.... 코딩의 삽질로 계속 원하는 결과가 안나온다.

어느덧.. 해가 떴다...

후... 고민해도 답안나오니까 시원하게 아침 응아탐이나 때리자

라는 생각에 변기에 앉아서 담배를 꼬나물었다.

 

"아씨.. 왜 안되지..."

 

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때쯤.

 

'어? 히밤??? 혹시???'

 

라는 한가지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쳤다.

응아를 다하고 자리에 와서 지나쳤던거를 해보았다.

잘돌아간다...

 

나는 오늘 다시한번 느꼈다... 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 라는 사실을...

 

아침 8시 30분에 수면을 취한다 (학교에서 -_-)

12시 30분이 되니 일어났다.

역시 나의 수면시간은 참 미스테리하다 -_- 밤샜는데 꼴랑 4시간 자고 눈이 떠지냐...

라고 생각하면서 거울을 봤다.

입이 돌아가 있었다.

 

'음???'

 

전기장판을보니... 코드는 꽂아두고 스위치를 안켰다...

머리가 멍청하면 온몸이 춥다.

 

 

일어나서 간단하게 세면하고

아침(점심?)으로 면식수햏을 하였다.

 

그리고 일본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일찍 집에 내려와 밥먹고 조금 놀다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졸았다 -_-;

일어나서 자리에 누웠다. 대략 11시~12시 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일어났다.

4시다.

........ 왜이렇게 빨리 일어난겨!?!!!!

 

짜증이 났다. 하지만 잘 순없어서...

씻고, 옷입고, 밥을했다.

아침에 단어 한번 훑어보고 밥먹고 집을 나왔다.

역시 오늘도 곰돌이 무장이다.

 

JLPT 시험장에 갔다.

시험을 봤다.

그리고 지금시간까지 가채점을 하고 있다 -_-;

사람들 말하는거에 댓글달고 글쓰고 이러다보니...

가입한다음에 글한번 안써봤던 카페에서

우수회원이 되었다 -_-;;;

 

가채점 결과

뭐. 합격은 한거같다.

모의고사 평균점수 에서 30~40점쯤 떨어진듯 하지만... (최고점에서는 60점정도 떨어졌다 -_-)

 

이제... 내일 있을 시험공부나 하자 -_-

 

 

JLPT 1급 붙은게 자랑.

듣기는 쳐 싸서 70점도 안나온건 안자랑.

 

12월 7일 음력 11월 10일이 생일인게 자랑

음력생일에 시험보고 시험공부하러 와서 놀지도 못했다는건 안자랑

 

양력 12월 13일이 생일인게 자랑

양력생일 전에 시험 끝난다는게 자랑

생일때 같이 놀아줄 사람 없다는건 안자랑

시험이 3개 끝났다.
앞으로 4개 남았다.

그리고 + 알파로 일본어 능력시험도 있다. -_-;

일본어 능력시험 1급..
한번에 합격하자...

젭알...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많이 망가졌다. 싶다.
뭐 길승이놈은 그냥 똑같다고 하지만 -_-
아무리봐도 예전과는 좀 많이 삭고... 망가진듯하다. 쩝
세월의 힘이란...



앞으로 남은 시험은
JLPT 1급 (7일)
공간정보처리 (8일)
컴파일러(10일)
알고리즘 (11일 9:30~)
데이타 정보 처리 (SAS) (11일 14:00~)

죽겠군 -_-

시험 끝날때까지 버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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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8기가짜리가 250달러.
(존나게 오른 1달러당 1500원 기준으로 375,000원)

한국에선 4기가 짜리가 96만 8천원.
16기가 짜리가 106만 8100원.

시발 존나 개 쓰레기 새끼들...
이럴라고 199달러짜리 아이폰 못들어오게 존내 막아놨나...
니들 하는짓 맘에 안들어서... 삼성핸드폰 안쓸란다...
(뭐 어짜피 현재도 KTF랑 EVER 쓰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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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미국서 아이폰과 진검승부
삼성전자, 버라이즌 통해 공식 출시

북미시장 향후 판세 가늠 잣대 될듯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옴니아가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공식 출시된다. 이에따라 스마트폰 시장 돌풍의 주역인 애플의 3G 아이폰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각)미국 CDMA 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옴니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2년 약정에 250달러(8기가 기준)다. 이는 199달러인 아이폰보다 높지만, 제품사양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휴대폰 시장의 역성장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스마트폰만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되면서 삼성전자내에서도 옴니아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옴니아는 그동안 43개국에 대박행진을 이어왔지만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등이 각축을 벌이는 세계 휴대폰시장의 메이저리그격인 북미에서 성패는 그 차원이 다르다. 지난 3분기 기준 사상처음으로 북미시장 점유율 1위에 등극한 삼성전자의 향후 판세를 가늠할 잣대가 될 수도 있다. 현지 2위 사업자인 버라이즌도 최대 경쟁사인 AT&T의 아이폰 대항마로 옴니아를 내세울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도 삼성전자의 옴니아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판 옴니아는 터치위즈UI와 515만화소 카메라, 8기가 내장메모리에 일본 전용 DMB인 원세그를 탑재하고 있어 이통사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국내판과 유사하다. 다만 윈도 운영체제(OS)가 아닌 전용OS를 탑재하고 있어 성능은 기존 옴니아에 다소 뒤진다는 분석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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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B모델 100만원대 결정

원가상승 최소 반영 불구 고가폰 논란 예상
초도물량 1만대 출고… '전지전능 IT' 부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의 가격이 메모리 4GB기준 96만 8000원, 16GB 기준 106만 8100원으로 결정, 26일 공식 출시된다.

T*옴니아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출시한 야심작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풀터치스크린폰'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T*옴니아 출시가격을 놓고 이견을 보여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존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데다 환율에 따른 원가상승과 햅틱2 등 유사제품을 고려해 4GB기준 100만원대는 받아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시장이 여전히 불확실한데다 경기침체가 겹쳤고, 보조금에 대한 부담도 큰 만큼 90만원대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최종 출시가는 메모리 4GB 기준 96만 8000원, 16GB 기준 106만 8100원으로 결정됐다. 양사는 이날 "최근 환율 급등 등 대내외 경영 여건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을 최소한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SK텔레콤의 주장을 삼성이 받아들인 셈이됐다.
16GB모델의 경우 범용 휴대폰사상 처음으로 100만원대를 돌파하고 40인치대 LCD TV와 맞먹는 가격으로 고가 휴대폰 논란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일반 소비자들은 24개월 약정할인으로 25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받더라도 4GB모델기준 7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한다. 판매 상황에 따라 이통사와 제조사의 추가보조금이 지급될 가능성도 있지만 소비자의 부담이 상당해 향후 판매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T*옴니아는 25일 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 초도물량 1만대 내외가 출고되며 26일 이후부터 매장에서 시판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T*옴니아 출시를 기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TV광고의 경우 "폰이다? 아니다, 전지전능 T*옴니아"라는 카피를 내세워, PCㆍPMPㆍMP3ㆍ카메라 등 다양한 IT제품을 아우르는 `올인원' 기기라는 점을 부각키로 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미니홈피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T*옴니아의 3.3인치 고화소 대화면에 최적화한 `미니 싸이월드 (http://mini.cyworld.com)'를 운영하고, MSㆍ삼성전자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스마트폰 SW경진대회도 개최하는 등 T*옴니아용 콘텐츠 확대 작업에도 나선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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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8)-다시쓰는 금서(禁書),'일본 또 하나의 한국']

                                             

(1장 여섯째 이야기-1장 맺음말) 

                                     

                        [한민족의 미래, 우리가 만든다]   

 

      동경표준어는 '제주도사투리' 

 

 

 

                     

 

일본에는 '맥도널드'가 없다(?)....'마그도나르도'가 있을 뿐.

  도쿄(東京)는 물론 일본 어디를 가나 쉽게 만날수 있는 '맥도널드' 점포. 사진은 한 전철역 주변 상점가의 230석  점포로, 이 정도 규모는 중급에 해당한다. 한층 250석 규모를 2층 3층을 쓰는 500석 이상의 매머드 점포도 많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에 처음 가는 사람이나,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이 이 가게를 '맥도널드'라고 아무리 발음해도 일본인들은 잘 못 알아 듣는다. 일본에 '맥도널드'는 없다.  '마그도 나르도' 가 있을 뿐.      

                                       

 혜은이의 '감수광'과 '이키마스까' 사이 

 

 야기가 소프트해진 김에, 보다 우리에게 친숙할 만한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 혜은이라는 가수의 '감수광'이라는 노래를 아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신세대들을 위해 첨언하면 '감수광 감수광 날 어이헐렌 감수광(가십니까 가십니까 나는 어떻게 하라고 가십니까)'이라는 제주도 사투리를 가사에 넣어 히트했던 70 년대 애창가요 중 하나다.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 이 말의 제주도 사투리를 더 정확한 표기로 하면 감수광은 '감수가' 혹은 '감수까' 영어로 'kam-su-ka'로 표기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아이노 유쿠에(사랑의 행방)'이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낸

                               '가수왕' 혜은이의 기념 앨범.                                         일본 빅터社     

 

  기서 풀어볼 퀴즈의 소재는 일본어의 '이키마스까(行きますか iki-masuka)'다. 초급 일본어를 이수한 정도의 일본어를 알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문장이다. 한국말로 "가십니까?" "갑니까?"에 해당하는 일본어다. 문법책에는 '이크(行く 가다)'라는 동사 원형이 조동사 마스(ます)의 의문문인 '마스까(ますか)'를 만나 'i'형으로 변해 '이키마스까(ikimasuka)'가 되었고 한국어로 "갑니까"라는 뜻이 된다고 아주 복잡하면서도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대체 왜 '갈 行(행)'자를 '이키,이크'라고 읽는지, 왜 '마스까'가 우리말 '입니까'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선생님에게 이유를 물으면 "외국어니까 그냥 외워라"는 답을 들어야 했다.

  우리는 여기서 다른 해석과 접근을 하려 한다. 우선 '이키마스까'를 영어로 풀어보자. 'iki-ma-su-ka'. 그리고 이것을 머릿속에서 '잘라내기'로 오려서 위칸의 'kam-su-ka'와 겹쳐 보자.


  한국의 제주도 방언: ka-m-su-ka     가 ㅁ 수-까

  일본어 표준말:      iki-ma-su-ka   이키마 스-까


  뭔가 핑 하고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바로 당신의 직감 그대로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일본사람들에게는 '마그도나르도'다. 아무리 영어액선트의 억양이 변했을까 싶어 '도널드? 매-엑 날드?' 별 난리를 쳐도 순 일본사람들은 못 알아 듣는다. 나중에 이 점포를 발견하고 '아니 여기잖아요 맥도널드!!" 이렇게 항의하면 바로 이런 대답이 돌아오게 마련이다"아 마그도 나르도...."   "--;; .... %#$@!" 

 이유는 너무도 단순하다. '감수까'라는 제주도 사투리를 일본사람들이 들었을 때 어떤 음절로 인식하고 어떻게 발음할까. '감사합니다'를 아무리 제대로 발음하라고 해도, 많은 일본인들이 '가무사하무니다'로 발음하듯이, '감수까'라는 제주도 사투리도 일본인들에게는 '카무스까(ka-mu-su-ka)'다. 즉 '가다'라는 한국어 표준어, 보다 엄밀히 말해 서울 중부지방 방언의 어간 '가'는 변하지 않고 그냥 제주도 방언 속에도 남아 있고, 이에 해당하는 일본어 '이키(iki)'만 다를 뿐 어미는 양쪽이 놀랄 만큼 똑같다. 이 '이키'라는 말에도 고대 한국어가 숨어 있지만 그것은 다음 기회에 풀어보자. 다 각설하고 다 잘라서 말하자면,'이키마스카'는 그대로 제주도 사투리의 '동경 방언'이 된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 인기 드라마 '올인'

  제주도에는 올인의 히트로 '올인 세트장'이라는 관광 명소가 하나더 탄생했지만, 그냥 '제주도 섬' 자체가 실은 '살아있는 세계속의 명소'가 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비빔밥에 빠지듯, 타이거 우즈가 세계 다른 곳을 다 놔두고 제주를 찾아오는 이유는 '하나'다.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 여행 갔을때의 일이다. 취재에 응해준 이탈리아 현지 여행전문가가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그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렇게 물었다. "아니 '제주도'같은 섬을 놓아두고 왜 여기까지 왔어요" ..--;; 우리만 우리것의 가치를 잘 모른다.제주도는 비단 '일본 또하나의 한국'에서 풀린 일본어의 모태(母胎)로서뿐 아니라,앞으로 '아시아의 시대'를 푸는 큰 열쇠가 될것이다.  

 본쪽에서야 다른 말을 할 수 있겠고, 식민지 시절, 한때는 순진한 조선민중에 대해 마치 자신들이 '한반도를 지배한 민족'이었다는 말도 안되는 식민사관을 주입시키곤 했다. 이런 '조작된 역사'에 반항해 학자로서의 양심을 지키면서 진실을 이야기하던 한 동경대학의 교수는 교수직까지 박탈당하기도 했다. 이 양심적인 일인(日人)학자는 무려 1세기도 전인 1891년, 일본 일왕(日王)들이 자신들의 조상신인 한신(韓神)을 모시고 궁중에서 해마다 제사를 지내는 근본이 한국에서 온 전통이었음을 밝혔던 동경대학의 역사학자 쿠메 쿠니다케(久米邦武)교수로, 그는 이같은 내용의 자신의 논문 때문에 소위 '황국주의자'들의 공격에 몰려 동경대학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었다. 그 이후 일본 학자들은 무려 1세기 가까이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비겁한 양심'의 길을 택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지는 법.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위에서 명백하게 증명했듯, 우리 한국어에서 '입니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말 '마스(ます)'는 제주도말 '마시(masi)'의 일본식 방언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제주도 사투리를 쓰는 일본인들

 

  본인들은 참으로 예의 바른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말끝마다 '부탁합니다'는 뜻의 '오네가이시마스(お願いします)'를 빠뜨리지 않는다. '미안합니다'는 '스미마셍(すみません)'은 '마스(ます)'의 부정형 '마셍(ません)'을 쓰고 있다. '않습니다'는 우리말처럼 'ㄴ(n)'음절을 추가해, 부정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ㄴ'(n)발음으로 부정을 나타내는 것은 영어의 NO처럼 다른 구미어(예 獨 nein, nicht)에서도 마찬가지이니, 참으로 인간의 언어는 오묘한 부분이 있다.

  이런 말뿐 아니라 우리도 '~입니다'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 번은 쓰게 된다. 이렇게 일본인이라면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 쓰게 되는 '마스(ます)'가 한국, 그것도 '제주도 사투리'라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더더욱 '일본어는 한국어의 동경사투리'라는 것이다.

  '마스'뿐 아니다. 일본어가 우리 제주도 사투리라는 것을 증명하는 또 다른 대표적인 예가 '어서 오십시오'라는 뜻의 '이랏샤이마세'다. 일본을 방문하거나, 한국이라도 순 일본식으로 경영하는 일식집에 들어갔을 때, 수십 번은 듣게 되는 소리가 '이럇사이 마세'다. 자주 그 가게를 이용하는 단골손님이 되면 줄임말로 '이랏샤이'라고 더 친근한 인사를 받게 된다.

  이 '이럇사이마세'도 완벽하게 제주도 사투리로 1대 1대응으로 분해-해석되는 제주도말의 일본 사투리다.


  한국의 제주도 방언: irusi-masi  이르시 마시

  일본어 표준말:     irashai-mase  이랏샤이 마세


 우선 '이랏샤이+마세'로 끊어 보자. '마세'는 사전(辭典)에도 공손의 조동사 '마스'의 명령형으로 경어 동사에 붙어 '하십시오' '하세요'의 뜻으로 쓰인다고 나와있다. '마스(ます)'가 제주도 사투리이니 이것도 당연히 제주도 사투리의 원형(prototype)이 그대로 남아 있다. 제주도에서는 '하세요'의 뜻, 혹은 '하십니까'라는 경어 의문문의 뜻으로 윗분에게 '마시' 혹은 '마슴'이라는 말을 쓴다. '경헌가마슴?''경헌가 마시?'하면 '그런가요?' '그러십니까? '라는 뜻이 되고, '어떵 허렌 마시?'하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는 뜻이 된다. 일어의 '마세(mase)','마센(masen)'과 제주도 사투리의 '마시(masi)','마슴(masum)'은 모음 하나만 다르고 2천년 가까이 그 원형에 가깝게 서로 발음되어 왔다는 것이 실로 신기(神奇)에 가까울 정도다.  


  '이랏샤이'는 우리말 '이르심'정도로 대응시키면 되겠다. 모음은 조금씩
사투리가 섞여 있지만, 제주도 사투리와 일본 동경의 표준말이 완벽하게 자음이 똑같고 어미(語尾) '마세', '마시'까지 같은데, 이런 언어가 '사투리' 관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앞으로는 일본식당에 들어가서 '이랏샤이마세'를 들으면, 그 말뜻을 그대로 '제주도 사투리'다라고 생각해도 좋고, 혹 시간이 남으면 그 집주인에게 그것이 제주도 사투리임을 알려주자.

 

  오사카(大阪)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도돈보리(道頓堀) 음식점가(街)

  재일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밀집해 있는 오사카의 신주크(新宿) 도돈보리의 음식점가. 어느식당을 들어가든 듣게 되는 첫마디는 거의 점원 모두가 합창(合唱)하듯 부르는 '이랏샤이마세'다. 일본점원들이 오늘도 모두 '제주도 사투리'를 합창하면서 손님을 맞고 있는 셈이다. 한 아르바이트 생에게 하루에 몇번 이말을 쓰느냐고 했더니 빙그레 웃기만 했다. 번화가라면 '데쇼쿠야'(정식집)도 하루 4~500명 이상의 매상이 보통인데..그럼..우문에 현답이었다 

 

  본인들의 입버릇인 '마스'와 '마세'가 제주도 사투리라는 말을 듣고, 이번에는 일본 열도 1억 2천만 인구가 모두 뒤로 넘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데 어쩌랴. 욘사마의 '겨울 연가' 다음의 아이템으로 이불이나 쿠션 수출도 좋은 아이템이 될수도 있다. 적어도 뒤나 앞으로 넘어져 머리깨지는 사람은 없도록 해줄테니 ^^  

      

    '이이쟈나이'와 '좋잖아'

 

  이야기만 너무 길어진 것 같고, 다른 장(章)들도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말'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매듭지을까 한다. 학문적으로, 그리고 보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일본교수가 '일본어는 한국어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한 '아나타는 한국인'이라는 책 하나정도로는 택도 없고, 몇 권의 책으로도 모자랄 것이며, 또 이같은 '말'의 유사성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 이 글의 원래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의 여행을 통해 '일본'이라는 주제와 접하면서 발휘하게 될 여러분의 상상력을 위해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갔으면 한다.

  그 하나는 이상의 예 이외에도, 우리말과 일본어의 사고방식 내지는 '습관' 자체가 거의 '같은 나라말'에 해당할 정도로 너무도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토대로 여러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한국어와 비슷하거나 혹은 비슷하게 추리될 만한 일본어들을 찾아보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캡이다'라는 요즘 학생들의 은어를 예로 들어보자. '아주 좋다, 최고다'는 뜻인데, '캡틴(대장 captain)'이라는 영어에서 따온 '캡(cap)'에다 '~이다'라는 어미를 붙여 형용사화했다. '짱이다'라는 말도 '장수 장(將)'에서 왔다는 해석이 많은 것과 같다. 같은 원리로 일본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쓰는 말 중에는 '마그루(マクる)'라는 말이 있다. '마그'는 '마그도나르도'라고 발음하는 '맥도널드 햄버거'의 준말로, 직역하면 '맥도널드에 가다'이다. 반대로 '모스 버거집에 가다'는 '모스루'(モスる)이다 "배고픈데 뭘로 할까"라는 질문에, "좋아. 그런데 마그할까, 모스할까"는 이런식이다. 가장 일상생활에 밀접한 외래어는 어느 나라이건 젊은이들이 놀랄만큼 빨리 수입해 그대로 쓴다. 그러나 그 조동사나 어미 등은 부모로부터 유전된 그 언어를 그대로 쓴다. 그게 언어가 갖고 있는 마술같은 '힘'이다. 앞으로의 미래세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습성을 한일간에 국경이 없던 그 시기에 대입하면 어떤 결론이 될까.

적어도 앞에 붙는 외래어나 유행어는 당시에도 비슷하게 변하고 없어지고 했을 것이다. 한국의 향가나 일본의 만엽집도 당시에만 유행하던 은밀한 유행어가 너무 많이 들어 있는 일종의 대중가요이기에 1천년 이상 지난 후세의 감각으로는 해석되지 않은 부분이 있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요즘의 H.O.T 등등의 가수 이름을 1천년 후 자손들이 다른 아무런 자료없이 들으면 어떤 해석을 내릴까. 기상천외한 해석들이 쏟아질 것이다. 결국 위로부터 유전된 '언어의 핵심'만 남아 유전되고 원형이 보존됐다. 마스(masu)류의 조동사나 어미, '아침해'나 '해돋이'처럼 나중에 회사이름으로까지  유전된 가문의 성씨, 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보듯 경전 읽는 법 등 시대가 바뀌어도 후대가 감히 바꿀 수 없는 부분에서, 한글의 일본섬 사투리는 그대로 유전되어 내려온 것이다.

  이같은 예는 무수히 찾을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하나의 예로 '이이쟈나이(いいじゃない)'라는 일본어를 들고 싶다. 이것도 감수광 비슷하게 '좋다'라는 일본어 '이이(いい)'와 '쟈나이(じゃない)'의 결합으로 완전 '현대 일본어'이다. 특히 '쟈나이'는 최근에 와서야 교과서에 채택된 현대어로 원래는 '데와나이(~ 이 아니다 では ない)'의 준말이다. 여기서도 '이이'라는 형용사와 '좋다,좋은' 간의 촌수는 조금 멀어 보인다. 그러나 '쟈나이'는 똑떨어지는 우리말 '~ 잖아'다. '~ 잖아' 자체가 '~ 이(하)지 않다'는 말의 준말인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이다, 아니다'는 말의 기본이며 영어로 말하면 'be 동사' 격인 너무도 중요한 말이다. 앞의 형용사 '좋다', '나쁘다'는 루트가 다른 지방어가 붙을 수 있어도, 말의 기본이 되는 골격은 같은 셈이다.

 '일본,또하나의 한국'을 푸는 '첫째 열쇠', 그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증명해온대로,'일본어는 곧 한국어의 동경 사투리'라는 명제다.
  

 

(1장 맺음말)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동아시아'가 우리의 미래"

                                    -  중국어와(&) 일본어는 기본이다

 


                   

                               '아침해 맥주!! , 아사히 비르 ' 

 

 리는 그동안 '아침해'(아사히)가 돋아 오르는 '해돋이'(히타치)부터 우리의 새로운 '어깨동무'(스미토모)들을 찾아다니면서,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의 벽을 넘나들었다. 지금까지 소개한 예는 그동안 한일 양국의 고명한 대학자들이 거의 1세기에 걸쳐 연구한 것을 토대로 극히 일부분을 소개하고, 필자가 수집한 자료들을 보태고 토를 단 것일 따름이다. 예를 들어 '일본 또하나의 한국' 자체가 초판을 낸 것이 벌써 7년전이니, 과문한 탓에 모를뿐 그동안 이 글에서 지적해온 '일본어 억양'과 '북한 방언 억양'과의 상관관계, '제주도 사투리'와 '일본어 표준어'와의 상관관계등도 이미 한국에서도 연구해온 분이 계실지 모른다. 또 아직도 학문적인 연구가 백업되지 않고 있다면, 앞으로라도 어느분이든 학계에서 이런 주제들을 본격적으로 연구해 이를 학계와 국제사회에 알린다면, 학술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대단히 훌륭한 업적이 될 것이다.

 중교재로서의 '일본어 학습 교재'도 마찬가지다. 일본어를 외국어가 아니라 '한국말의 동경사투리'로 보는 이 독특한 교습방법으로, 필자부터 개인적으로 정말로 놀라운 경험을 했다. 3개월 만에 NHK뉴스를 90% 이상 듣게 되고, 처음 듣는 일본어들이 그냥 머릿속에서 한국어의 단어들과 연결되는 체험을 할수 있었다. 일본어를 한국말의 동경 사투리로 보기 시작한지 한 2년 정도 지났을때는, 일부러 '외국기자'라고 굳이 자기소개를 하지 않으면,"얼굴보면 분명히 '어느 지방 출신'같은데 그리도 동경사투리를 잘하냐"는 희한한 인삿말(?)을 처음 만난 일본인들로부터 듣기도 했다.

  금 이순간부터 이제 그동안 머릿속에 있었던 '외국어'로서의 '일본어'는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자. 이제부터 남은 일은 '차게앤 아스카'의 비디오처럼 한국어의 일본 사투리인 '일본어'를 직접 듣고 직독직해해 보는 작업이다. 여러분들이 있는 그곳에서 직장이든 학교이든 학원이든 집이든 상관없다. '일본어 아 그거 한국어의 사투리랬지' 이 생각만으로 보는 모든 것이 이 '챕터' 이후에 여러분들이 써가는 '제2의 일본 또 하나의 한국'이 될 것이다. 비슷한 현장의 이야기가 있으면 언제든지 이 블로그에 혹은 이멜로 올려주면 그것으로 또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고 여러분들과 토론하는 재료로 제공하려 한다.

 우리말 사투리는 어느 지방 말이건 그냥 듣고 있기만 해도 조금만 지나면 금새 우리 것이 되지 않던가. 개인차야 조금은 있겠지만 절대 장담할수 있는 한가지. 서울 사람에게는 제주도 사투리 공부보다, 일본어 공부가 훨씬 쉽다. 

 국어의 문법도 학문적인 해석도 전혀 다르지만, 한일 양국어는 지금도 같은 방향으로 진화(進化)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블로그와 책의 원문에서 들어온 앞의 무수한 예와 '제주도 사투리'로 풀리는 '동경의 표준어', 그리고 지금도 같이 진화하고 있는 '이이쟈나이' 같은 단어가 그 '살아있는 증거'다.  이런 말이 어떻게 다른 나라 말일수 있는가.  이러한 양국언어의 상관관계를 추려, 이것을 토대로 한국인 전용 일본어 교재를 만든다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일본어를 배울수 있는 그런 교재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예 우리의 교육 시스템의 개혁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일본어를 (나아가 중국어까지) 아예 인문계 고등학교의 고문이나 국어 커리큘럼에서 참고적으로 다루어도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 서울대를 없애자 말자, 이런 것만이 개혁이 아니다.

 

                    단청 컴퓨터 그래픽  '영생의 문'    단꿈님 작 단꿈님 블로그

 

 덜란드의 현지인 파트너로부터 취재한 이야기인데, 유럽의 소국(小國)이면서도 그 파란의 유럽 역사에서 대국들 사이에서 강한 소국(小國)으로 살아온 네덜란드에서는 아예 중, 고등교육에서 영어는 물론 필수이고, 독일어와 프랑스어등 인근 유럽 각국의 언어를 2개 이상 필수로 가르치고 엄한 내신 성적으로 관리한다고 한다. 네덜란드인들은 그래서 그 틈새에서도 해양강국으로 클수 있었고,지금도 각 부문에서 이런 '글로벌 사업'을 리드하고 있다. 그 파트너는 'satelline news'라고 위성으로 전세계에 신문을 뿌리는 사업이 그 아이템이었는데, 최근 미국의 동종업종까지 합병하고 전세계 제1의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런것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개혁'이다. 우리도 중국어와 일본어를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 앞으로 이 동아시아의 주역은, 이제부터의 미래 세대들이기 때문이다. 욘사마 붐과 중국의 한류(韓流) 열풍에서 알수 있듯, 이제 우리의 미래는 바로 중국과 일본, 나아가 '동아시아'에 있다. '동아시아'가 바로 우리의 미래다. 이제부터는 영어는 물론 중-일 양국어를 기본으로 적어도 3개국어(tri-lingual)에 능통해야만 이 새로운 시대(era)를 열어나가고 이끌어갈 진정한 동아시아의 '글로벌 주역'이 될 것이다. 

  장을 단 한마디로 요약한다면....'일본어, 그것은 또하나의 한국어'이며, 한걸음 더 나아가 '일본'이라는 나라는, '한민족'의 1천 5백년 식민지다.

  

   (계속)

                                       

                                        드라마 '올인'에서 열연하는 송혜교 

               

 

blog.chosun.com/jichund 


ps by takum :
근데 사실 제주도 사투리에 우리나라 고어가 심하게 많이 남아있는걸로 미루어볼때...
일본어는 대한민국의 고어로 만들어진 언어 라는 주장이 성립하는건가..




싹수.. 너 저러고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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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6편 43분 13초부터 28초까지 ㅋㅋㅋㅋ
http://link.digitaltarot.com/3d/go/free.asp?content=scenario





질문1. 현재의 삶을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21.세계(LE MONDE/THE WORLD) - 카르마를 청산하는 마지막 삶으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거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완성의 의미가 있는 인생이군요. 예술이나 문학, 자연, 건축, 음악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창조하고 경험하며 그 기쁨을 함께 누리라고 합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불행하거나 비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삶의 바닥에서 희망과 미래를 끝까지 잃지 않고 지탱할 수 있는 힘, 또는 그런 과정을 통해 결국은 바라던 것을 찾는 행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세계 아르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상태이자, 서로 다른 요소들이 대립이나 분열을 극복하고 최상의 조화와 결합을 이룬 것을 상징합니다. 부와 명예가 따르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성공을 예고하면서 한편으로는 틀 속에 갇히지 않도록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우주의 중심, 명성, 이상적인 이성, 행복한 결혼, 완벽한 세계, 개방, 정상, 영광, 완성, 행복, 애정, 극치, 최종적이고도 근본적인 변화, 확신, 통합, 국제적 업무, 해외, 도심지,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금융가, 우주, 나라, 박물관, 유명대학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제한, 감금, 극복해야 할 장애물, 장애, 고립, 자폐증, 공주병, 불완전함, 완벽한 과제수행의 어려움, 직감력의 결여, 좌절 등을 뜻합니다.


질문2. 하늘이 정해준 사명은 무엇인가?

5.교황(LE PAPE/THE POPE) -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건전한 양심을 가진 사람으로 주위에 밝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파급하고 전달해주는 역할입니다. 학계나 종교계, 국제정치, 사회운동 등의 분야에서 혼탁한 세상을 정화시키는 힘있는 목소리로 기준과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겠군요. 후원자나 보호자로서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길러낸다는 사명도 주요한 부분입니다.

교황 아르칸은 세상을 살아가는 만물에 대한 신의 은총과 축복, 희망과 커다란 행운을 상징합니다. 두려움과 절망감에서 이끌어내어 풍요롭고 넉넉한 에너지와 활기차고 확장적인 기운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입니다. 물질적인 성장에 더하여 깊이 있는 정신적인 세계인 학문, 종교, 철학을 의미하며, 보다 높은 목적의 성취와 정신적인 진화를 지향합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것을 날려 버릴지도 모를 모험이나 낙천성이 지나쳐 도박이나 투기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교황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확산, 팽창, 축복, 재결합, 결혼, 연합, 제휴, 영적인 지도자, 고등교육, 유학, 이민, 외국, 지도급 인물, 종교적 인물, 종교적인 영향력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게으름, 활동력이 떨어짐, 허풍, 소심함, 제한, 보수성, 새로운 환경에 부적응, 노쇠함, 사이비 종교가 등을 뜻합니다.

질문3. 행운이 따르는 일은 무엇인가?

14.시류(LA TEMPERANCE/TEMPERANCE) - 평상시의 습관과는 다른 행동이나 안해보던 일들을 해보는 것이 좋은 기운들을 부르는 실마리가 되겠군요. 혼자서 하기보다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도 행운을 부릅니다. 편지나 이메일, 채팅, 전화 등 통신수단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 일과 새로운 기계나 첨단기구 사용하기도 좋은 기운들을 몰고옵니다.

시류 아르칸은 개인에서 집단으로, 미시적 관점에서 전체적 관점으로 나아가는 평등하고 공정하며 미래지향적인 의식을 상징합니다. 하나의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물결의 흐름을 만들어내듯, 개개인이 모인 거대한 대중심리와 단체의식, 인류애에 큰 의미를 싣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교류, 전달, 개인이 속해있는 조직, 사교모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시류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평형, 안정, 상호이익, 내적순환, 조화, 커뮤니케이션, 개혁성과 보수성의 조화, 미래지향적인 흐름, 중용, 사교성, 친절, 홍보, 완벽한 합병, 인터넷, 통신시설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무관심, 불안정, 불화, 의견 충돌, 타인에 대한 몰이해, 단체에 묻힌 개성,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고립됨 등을 뜻합니다.

질문4. 행복의 요소는 무엇인가?

16.신전(LA MAISON DIEU/THE HOUSE OF GOD) - 묵은 질서, 잘못된 제도나 관습, 없어져야 할 악습을 완전히 해체시키거나 제거하는 일, 자신이 이룬 업적이나 성과에 집착하지 않은 일, 물질적인 부에 연연하지 않는 일 등이 행복을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하겠군요. 참고로 행복을 부르는 마스코트나 사물은 불꽃놀이의 문양, 번개나 벼락의 문양, 탑, 종교적인 건축물의 미니어쳐 등입니다.

신전 아르칸은 잘못된 자만심과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바벨탑이고,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장벽을 파괴하는 힘을 상징합니다. 힘들게 쌓아올린 수고로움과 노력의 결실들이 흩어져 내리는 충격과 대변혁 속에서도 현재의 길은 차단되고 괴멸을 가져오게 될 것이므로, 오히려 해방과 깨달음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신전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대이변, 한계의 파괴, 해방, 성적 에너지의 순환, 계몽, 개화, 완성, 오래된 믿음의 붕괴, 건설, 축제, 정열, 고정관념을 버림, 평판의 변화, 후견인, 이혼한 사람, 건축가, 건물, 일터, 관측대, 종교시설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파멸, 대참사, 이혼, 재난, 천재지변, 붕괴, 혼란, 역경, 불운, 속임수, 도산, 명예실추, 믿음의 파괴, 사랑을 잃음, 호되고 지독한 변화, 감금됨 등을 뜻합니다.

질문5. 삶의 장애요소는 무엇인가?

14.시류(LA TEMPERANCE/TEMPERANCE) -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자신이 소속되기를 바라는 조직에 들어가는 일에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동업이나 합작에서 공정하고 잘 맞는 파트너쉽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 감정에 너무 치우쳐 정확하고 사심없는 판단을 내리지 못해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것, 결정적인 순간에 대중적인 지지를 얻어내기 힘들다는 것이 삶의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 있군요.

시류 아르칸은 개인에서 집단으로, 미시적 관점에서 전체적 관점으로 나아가는 평등하고 공정하며 미래지향적인 의식을 상징합니다. 하나의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물결의 흐름을 만들어내듯, 개개인이 모인 거대한 대중심리와 단체의식, 인류애에 큰 의미를 싣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교류, 전달, 개인이 속해있는 조직, 사교모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시류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평형, 안정, 상호이익, 내적순환, 조화, 커뮤니케이션, 개혁성과 보수성의 조화, 미래지향적인 흐름, 중용, 사교성, 친절, 홍보, 완벽한 합병, 인터넷, 통신시설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무관심, 불안정, 불화, 의견 충돌, 타인에 대한 몰이해, 단체에 묻힌 개성,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고립됨 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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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타고난 성격은 어떠한가?

4.황제(L'EMPEREUP/THE EMPEROR) - 적극적이며 열정적입니다. 한 번 마음 먹은 것은 당장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이 있지요. 경쟁을 즐기고 자기주장이 강해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사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느니 정복하겠다는 자세가 모험정신으로 발휘되어 새로운 상황으로 뛰어드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통제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좋은 일들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를 즐깁니다.

황제 아르칸은 물질세계에서의 성공과 사회적인 권력을 상징합니다. 공격적이고 자신만만하게 앞으로 내달려 삶의 장애나 방해물들 정도는 별로 어렵지 않게 넘겨 버리는 불굴의 의지와 돌진하는 에너지의 표상입니다. 아버지, 남편, 남자형제 등 주위의 남성 인물들을 의미하며, 분산되는 다양한 힘들을 한 곳으로 이끌어내는 강력한 권위와 지도력으로 발휘되지만 때로는 그 정도가 지나쳐 강압적이고 무력적인 충돌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황제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물질적인 힘, 현세적인 능력, 안정, 권위, 업적, 교양, 부유함, 재산, 부자, 통솔력, 우세함, 지혜롭고 이성적임, 군대의 통솔자, 나라, 부동산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권위의식, 독선, 전쟁, 좁은 마음, 과격함, 기회주의, 경기침체, 방만한 운영, 비만함, 사고의 위험 등을 뜻합니다.




질문2. 생애 목적은 무엇인가?

11.힘(LA FORCE/STRENGTH) - 자신이 가진 많고 위대한 능력들을 스스로가 감당하지 못해 치이거나 휘둘리는 일 없이, 가지고 태어난 힘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컨트롤하는 것이군요. 또한 세상을 지배하고 유지하며 인생의 승리자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물리적인 힘이나 권력이 아니라 스스로가 발산하는 빛과 열기를 나누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일입니다.

힘 아르칸은 무지막지한 본능적인 폭력을 제압하는 부드러운 능력과 섬세한 지혜를 상징합니다. 물질에 대한 욕구와 육체적인 성욕, 물리적인 폭력에 휘말리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신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의 조화를 통해 조절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재의 상황이 힘들고 위험할 수 있지만, 자기절제와 현명함으로 극복가능함을 시사합니다. 힘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새로운 계획의 시작, 욕구의 절제, 지성과 성욕의 조화, 극기, 공격적 상황을 부드럽게 다룸, 통제력, 물질적인 세력, 성취, 완성, 애정의 획득, 의협심, 우먼 파워, 왈가닥, 자수성가, 위험한 직업, 격투기장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폭력성, 잔인함, 지배당함, 나약함, 능력이 모자람, 신뢰의 부족, 학대, 불감증, 권력의 남용 등을 뜻합니다.



그놈의 세계지배는 --;;



질문3. 수호성은 무엇인가?

8.정의(LA JUSTICE/JUSTICE) - 수호성은 금성입니다. 금성은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로 상징되며,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나타내지요. 금성을 수호성으로 가진 사람은 외모와 풍기는 이미지가 우아하고, 사랑과 풍요로움이 인생을 살아가는 중심 가치가 됩니다. 금성의 에너지는 개인적인 기준에서의 편안함과 안락함, 조화로움의 추구가 사회적인 면으로 확대되어 나타나,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높은 수준의 균형잡힌 삶을 지향하도록 이끌어냅니다.

정의 아르칸은 이성과 감정,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판단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균형잡힌 인간을 상징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에 초연한 듯 한 모습으로, 시험대에 올랐으니 옳은 일과 잘못된 일을 정면으로 직시하면서 과단성 있게 판결내리라고 권고합니다. 흡족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현명한 판단이 되기도 하겠지만, 천칭이 기우뚱거리듯 때로는 상황이나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공명정대, 순조로움, 분별이 있음, 단호한 태도, 합리적, 청렴함, 명예, 이치에 맞음, 온당함, 만족스러움, 심판, 시험, 대부, 대모, 회계사, 판사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편견, 잘못된 판단, 편협함, 소송, 싸움, 혹독한 판결, 비난, 고집불통 등을 뜻합니다.





질문4. 잠재능력은 무엇인가?

21.세계(LE MONDE/THE WORLD) - 개발 가능한 잠재능력은 거의 무한하군요.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한 분야가 없을 정도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다국적 언어 구사능력이군요. 동시에 여러 나라 언어의 습득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상업성이 큰 것을 알아보는 시각도 있네요. 만약 초능력을 갖는다면 외계 생명체와의 의사교류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 아르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상태이자, 서로 다른 요소들이 대립이나 분열을 극복하고 최상의 조화와 결합을 이룬 것을 상징합니다. 부와 명예가 따르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성공을 예고하면서 한편으로는 틀 속에 갇히지 않도록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우주의 중심, 명성, 이상적인 이성, 행복한 결혼, 완벽한 세계, 개방, 정상, 영광, 완성, 행복, 애정, 극치, 최종적이고도 근본적인 변화, 확신, 통합, 국제적 업무, 해외, 도심지,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금융가, 우주, 나라, 박물관, 유명대학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제한, 감금, 극복해야 할 장애물, 장애, 고립, 자폐증, 공주병, 불완전함, 완벽한 과제수행의 어려움, 직감력의 결여, 좌절 등을 뜻합니다.




질문5.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

6.애인(L'AMOUREUX/THE LOVER) - 호감가며 귀여운 이미지로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군요. 두뇌회전이 민첩하고 분위기 파악이 빨라, 정보통, 소식통이라는 느낌이 있고, 어두운 면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행운이 많이 따르는 편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교적인 면이 있어, 이성친구나 애인이 많을 것 같네요. 기분파여서 한번 분위기를 띄우면 한턱 쓰기도 잘할 것으로 보이지만, 간혹 힘들고 복잡한 일에 회피하고 우유부단해지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애인 아르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아직은 덜 익은 미완성의 과도기를 상징합니다. 젊은 시절의 첫사랑이 그러하듯이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적인 솔직함이 앞서 있어, 서툴고 시행착오가 따르지만 완전한 성숙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젊고 세련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에너지를 의미하며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로맨스를 동반하기도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애인 아르칸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사랑의 신호, 사랑의 기쁨, 열의, 애정, 애인, 호기심, 젊은이, 선택, 합의, 제휴, 연합, 유행, 패션모델, 연예인, 중개인, 외국, 다리 등을 뜻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될 때는 어머니의 결혼반대, 사랑을 위한 투쟁, 유혹, 곤경에 처함, 바람기, 미완성, 선택의 어려움, 불확실성, 불완전함 등을 뜻합니다.





이성친구나 애인이 많을 것 같네요.
.... 이성친구 말고 애인이나 좀 생겨라 --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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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받은 쪽지.


KBS 뉴스에서 저희 문자중계하는 분들 취재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는데..제주라고 답변하니..좀 어렵겠다고 했답니다..이외 취재 요청 다수 들어오고 있는데..제주라서..제주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 탈뻔했는데 아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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