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디아블로 3!!!

컴퓨터 새로 사야할때가 온거?...

'Warehouse > Want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반기 외산 휴대폰 공습 시작된다  (0) 2008.06.27

하반기 외산 휴대폰 공습 시작된다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06.27 10:42 | 최종수정 2008.06.27 13:35


 하반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외산 제품이 '태풍의 눈'으로 부상할 태세다.
 위피 탑재 의무가 없는 기업용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특히 국산 휴대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저가 경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국내 이통사들은 국산업체 위주의 단말기 라인업에서 탈피,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는 다양한 휴대폰 소싱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외산 휴대폰의 선전 여부가 향후 국내 휴대폰 시장의 구도를 좌우할 핵심 포인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외산 휴대폰 출시의 포문을 여는 업체는 대만의 스마트폰업체인 HTC다. 이 업체는 다음주 '터치듀얼(Touch Dual)폰' 출시 간담회를 갖고 SKT를 거쳐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터치듀얼폰은 윈도 모바일6 운용체계(OS)를 탑재했음에도 일반 휴대폰과 흡사한 유저인터페이스(UI)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터치스크린과 키패드를 동시에 장착,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 SKT 측은 일반 소비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40만원대의 가격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림(RIM)의 블랙베리도 이르면 3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대부분의 테스트 작업을 마치고 모델 선정 및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와 애플도 각각 멀티미디어 휴대폰인 N시리즈, 3G 아이폰 등을 KTF와 협의 중이다. KTF는 외산 단말기 확보전에서 SKT에 선수를 뺏겼다는 판단 아래 협상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하이엔드 휴대폰의 경쟁력이 앞서 있어 당분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조진호 삼성전자 상무(애니콜마케팅팀장)는 "외산 휴대폰업체 중 뚜렷한 제품과 전략이 나온 업체가 없어 대응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물량 확보 및 AS 등의 문제를 풀어나가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며 한국 시장 공략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창민 LG전자 상무(전략마케팅팀장)도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수요 확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소비자 선택의 추이를 봐가며 대응 방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
'No.1 IT 포털 ETNEWS'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키아와 애플도 각각 멀티미디어 휴대폰인 N시리즈, 3G 아이폰 등을 KTF와 협의 중이다. KTF는 외산 단말기 확보전에서 SKT에 선수를 뺏겼다는 판단 아래 협상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 KTF!! 장하다!! 속도를 더 내거라!!

'Warehouse > Want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 3  (0) 2008.06.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