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대한민국 주요경기


여자 역도 48kg급 - 임정화 출전종목
사격 여자 10m 공기 소총(40발) - 김찬미, 김여울 출전종목
사이클 남자 개인 도로 - 박성백 출전종목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60발) - 진종오, 이대명 출전종목
여자 핸드볼 예선 B조 2경기 - 대한민국 : 러시아
여자 농구 예선 A조 2경기 - 대한민국 : 브라질
유도 여자 48kg급 - 김영란 출전종목
유도 남자 60kg급 - 최민호 출전종목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조별 예선 1조 - 박태환 출전종목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금메달 결정전 - 김금화, 이신미 출전종목




가장 먼저 있는 여자 역도 48kg - 임정화


출생 : 1986년 10월 27일
신체 : 키150cm
직업 : 역도선수
학력 : 서부공업고등학교
종목 : 48㎏급
소속 : 울산광역시청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역도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53㎏급 용상 금메달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53kg급 용상 우승

임정화선수 국내에서 기록 제조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정화선수의 공식 기록은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합계 191kg

인상 86kg 용상 106kg 으로 전에 자신이 세운 85kg, 105kg의 기록을 지난 6월에 갈아치웠습니다.


여자 48kg 의 세계신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SNATCH 98 kg YANG Lian 16.10.1982 CHN 01.10.2006 Santo Domingo
C&Jerk 120 kg CHEN Xiexia 08.01.1983 CHN 21.04.2007 Tai'an
Total 217 kg YANG Lian 16.10.1982 CHN 01.10.2006 Santo Domingo


2007년 여자 48kg 랭킹(5위까지)입니다.

RANK NAME
BORN
NATION
B.WEIGHT
SNATCH
JERK
TOTAL
EVENT PLACE
DATE
1 CHEN Xiexia
08.01.1983
CHN
47.70
95.0
120.0
215.0
TAIAN
27.04.2007
2 WANG Mingjuan
21.05.1985
CHN
47.65
88.0
116.0
204.0
APIA
01.12.2007
3 BUNPHITAK Pramsiri
13.01.1984
THA
48.00
85.0
111.0
196.0
TAIAN
27.04.2007
4 LAOSIRIKUL Pensiri
17.01.1984
THA
47.52
83.0
112.0
195.0
CHIANGMAI
20.09.2007
5 OZKAN Sibel
03.03.1988
TUR
47.14
84.0
108.0
192.0
CHIANGMAI
20.09.2007


일단 여자 48kg 는 중국선수가 출전을 합니다.

중국선수는 작년 랭킹에서 10위권내에 3명이 랭크되어있을정도로 강한데요

다소 난항이 예상되지만 임정화 선수 최선을 다해 스스로가 만족 할 수 있는 경기를 하기를 기원합니다!




사격 여자 10m 공기 소총(40발) - 김찬미, 김여울 출전종목

김찬미

출생 : 1989년 12월 15일
신체 : 키158cm, 체중40kg
직업 : 사격선수
학력 : 전남여자고등학교
종목 : 여자10m공기소총
소속 : 기업은행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은메달
          2006년 봉황기대회 2위


김여울

출생 : 1987년 6월 24일
신체 : 키165cm, 체중60kg

직업 : 사격선수
학력 : 서울체육고등학교
종목 : 여자10m공기소총
소속 : 화성시청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아시아선수권 사격대회 은메달
         2007년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사격부문 우승



 여자 10m 공기소총은 거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합니다. 이 종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선수는 이 종목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의 두리(27)입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그후의 세계 선수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만 지난 4월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프레 올림픽에서 3위성적이 나온게 약간 걸릴수도 있겠네요 -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라 열렬한 응원이 되면 오히려 그게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경기지요-
 그 뒤로는 체코의 카트리나 에몬스(25),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며 2006년 세계선수권에서 2위였지만 4월 베이징 프레올림픽에서는 세계기록에 0.1점 뒤지는 기록(결선합계 504.9점)으로 502.2점의 두리를 멀찌감치 제치고 우승했기 때문에
카트리나 선수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라 보여집니다. 카트리나 선수는 남편인 메튜 에몬스(미국)와 함께 부부 금메달 리스트를 노리고 있다네요.
 마지막으로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던 독일의 쇼냐 파일쉬프터(37)도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오랫동안 준비해 왔답니다.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에서 두루 정상권에 서 있는 그는 1998년 세계선수권에서 두 종목을 재패하는 등 10여년간 국제대회에서 수십차례 우승했지만 유난히 올림픽과 인연이 없어 시드니, 아테네 두 번의 올림픽에서는 두 종목 4~6위권에 머물러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지도 모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벼르고 있답니다.




세계신기록

본선

400

서선화

한국

2002. 4. 

결선

504.9

DU Li

중국

2003. 6. 

단체

1196

-

중국

2007. 12.


김찬미 선수의 기록

국내대회

본선

399

결선

503

국제대회

본선

398

결선

501.1


 김여울 선수의 기록

국내대회

본선

400

결선

502.1

국제대회

본선

397

결선

498.5

 
 
 
사이클 남자 개인 도로 - 박성백 출전종목

박성백

출생 : 1985년 2월 27일
신체 : 키175cm, 체중73kg

직업 : 사이클선수
종목 : 개인도로

소속 : 서울시청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사이클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 우승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50KM 메디슨 금메달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남자 사이클 도로 종목에 출전하게 된 박성백선수.
  2006년 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지난해 투르 드 코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도로 사이클의 간판으로 올라선 박성백이지만 올림픽에서는 완주조차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객관적인 평가로 메달 가능성은 없지만 경기에 나서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작 박성백 선수 본인은 이제 사이클선수로서 전성기를 막 시작했으니 이번 대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 자체가 설레는 일' 이라면서도 '코스가 만만치 않은 만큼 산악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승부를 내 보겠다'면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림픽 개인도로는 투르 드 프랑스 등에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세계 정상급 도로사이클 선수들이 모두 나서는 `별들의 잔치'. 만리장성의 거친 산악 구간을 오르내리는 코스의 난이도도 높고 함께 달릴 동료도 없어 작전을 펼 수도 없고, 외국 선수들이 자전거 수리 전담 요원과 마사지사 등을 동반해 최적의 환경에서 레이스를 펼치는데 비해 전담 코칭스태프도 없이 홀몸으로 뛰는 여건도 열악합니다.
 
박성백선수, 부상을 입지않고 본인이 만족 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60발) - 진종오, 이대명 출전종목
 

진종오

출생 : 1979년 9월 24일
신체 : 키175cm, 체중72kg

직업 : 사격선수

학력 : 경남대학교

종목 : 남자 10m, 50m 공기권총

소속 : KT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수상 : 2008년 제4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금메달
         2006년 남자 10m 공기권총 동메달


이대명

출생 : 1985년 2월 27일
신체 : 1988년 9월 14일

직업 : 사격선수
종목 : 남자 10m, 50m 공기권총

경력 : 2008년 5월 제29회 베이징올릭픽 사격 국가대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수상 :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남자10m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2006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주니어부 단체전 권총50m 2위

 
'두 번의 실패는 없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 남자권총 결선. 6번째 격발까지 1위를 달리던 한국 남자권총의 간판 진종오는 7번째 격발에서 6.9점을 쏘는 실수로 미하일 네스트루에프(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었습니다. 은메달도 영광스러운 성적.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세계 정상을 놓쳤다는 것 때문에 진종오에게 아테네올림픽은 아쉬움과 영광이 교차됐고, 그래서 이번 올림픽에서 만큼은 아쉬움없이 영광만을 품에 안기위해 가늠쇠를 노려보는 진종오의 눈빛이 매섭기만합니다.
 관리하기 번거로운 곱슬머리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머리도 스포츠로 짧게 깎은 진종오 선수.
직전대회 은메달리스트의 타이틀이 주는 기대치와 세계선수권 2연패의 경쟁자 탄종량(중국), 아테네 금메달을 내준 미하일 네스트루에프의 존재도 가급적 잊어버리려 하고 있답니다.
 

세계신기록

본선

593

Pyzhianov Sergei

구소련

1989. 10.

결선

695.1

Pyzhianov Sergei

구소련

1989. 10.

단체

1759

-

러시아

2007. 3.

 

진종오 선수의 기록

 

 

국내대회

본선

589

결선

688.9

국제대회

본선

587

결선

685.8

 
이대명 선수의 기록

국내대회

본선

588

결선

689.2

국제대회

본선

584

결선

683.7

 
이대명 선수의 결선 689.2 는 현재 한국 신기록으로 남아있는 점수라서 이대명선수의 선전도 기대가 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만 발휘한다면 메달은 따논 당상이라는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
 
 
여자 핸드볼 예선 B조 2경기 - 대한민국 : 러시아
 
세계 핸드볼 강국 대한민국. 하지만 러시아는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러시아는 이번대회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2005년 세계 선수권을 2연패를 달성한 아주 막강한 팀이지요.  임 감독님은 현재 한국의 전력은 지난 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대회서 거둔 6위권 정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메달 사냥이 쉽지 않다는 의미겠지요. 한국이 속한 B조(러시아,독일,스웨덴,브라질,헝가리), 지난 2007선수권에서 러시아 1위, 독일3위, 한국 6위, 스웨덴x, 브라질14위(미주대륙 예선 1위), 헝가리 8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도 세계대회에서 한국에 통산 첫승을 거둔 브라질 마저 '이제는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낼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일단 여자 핸드볼은 스웨덴, 브라질, 헝가리는 무조건 잡아서 최소 3승은 해야 조별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전략, 전술이 필요 할 것입니다.
 
특히 러시아 다음 경기가 러시아와 쌍벽을 이루는 독일이기때문에 이번 러시아에서 총력전을 펼 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임감독의 전술, 전략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여자 농구 예선 A조 2경기 - 대한민국 : 브라질
 
 여자농구는 24년 전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메달의 감격을 조국에 안긴 이래 메달이 없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아쉽게 메달 획득은 하지 못했지만 4강안에 들어간 저력이 있습니다. 세계랭킹 7위인 한국은 2위 호주, 3위 러시아, 4위 브라질과 함께 A조에 속해있습니다.
 2006 세계선수권 우승팀 호주는 미국조차 두려워하는 세계적인 강팀, 최근 중국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볼 대회 결승에서 미국에 67-71로 분패했습니다. 과거 WKBL 무대를 주름잡았던 WNBA 스타 로렌 잭슨은 대회 평균 20.3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고 잭슨을 뒷받침하는 페니 테일러는 14.7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구요. 높이, 조직력, 개인기 모든 면에서 미국에 필적하는 전력으로 한국이 넘어서기에는 다소 버겁다는 평가
 러시아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2년 전 세계선수권 4강에서 미국의 국제대회 50연승 행진을 중단시킨 데 이어 작년 유럽선수권 우승을 차지, 거기에 세계적인 농구스타 베키 해먼이 올초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층 더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평가전을 통해 드러난 전력은 아직 불안한 상태. 스베틀라나 아브로시모바는 인터뷰에서 "아직 우리팀은 정상적인 리듬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며 이를 시인했습니다.
 8강행에 청신호를 켜기 위해서는 브라질을 제압해 1승을 확보해야합니다. 또 최소 3승을 거둘 경우 조 3위까지 넘볼 수 있어 미국의 차지가 유력한 B조 1위와의 8강전을 피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전은 8강진출은 물론이며 메달획득 가능성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승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브라질은 주축선수들의 대거 결장으로 인해 세계랭킹 4위 수준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 특히 주득점원 이지안의 결장이 한국에게는 정말 좋은기회입니다. 최근 호주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완패. 하지만 브라질 특유의 위력적인 득점력은 영원한 경계대상입니다.
 

유도 여자 48kg급 - 김영란 출전종목
 

김영란

출생 : 1981년 3월 5일
신체 : 키154cm, 체중49kg

직업 : 유도선수
종목 : 여자 48kg급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2007년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제45회 대통령배전국유도대회 여자 57kg급 우승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48KG 은메달

여자 유도 48kg급은  큰 이변이 없는한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일본이 점찍어놓은 종목입니다.
전후무후한 세계선수권 7연패의 일본의 유도영웅 다니 료코(33)가 버티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니 료코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란과 중국의 가오펑이 지뢰밭이다. 특히 2004 아테네 동메달리스트인 가오펑은 올해 파리오픈과 헝거리오픈에서 거푸 우승을 따내 다니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할 호적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경량급에서 강세를 보이는 북한도 여자 48kg 급에 출전을 합니다. 선수이름은 박옥성
 김영란선수 메달사냥에 가시밭길이 예상되는데요. 김영란선수의 선전으로 아테네에서의 여자유도 노메달의 아픔을 치유했으면 합니다.
 

유도 남자 60kg급 - 최민호 출전종목
  

최민호

출생 : 1980년 8월 18일
신체 : 키163cm, 체중65kg

직업 : 유도선수
종목 : 남자 60kg급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2007년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수상 : 2007년 가노컵국제유도대회 남자 66kg급 동메달
          2007년 제25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동메달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 탓에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최민호.  남자 60kg급에 출전하는 최민호 선수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입니다. 경쟁자를 들자면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일본의 히라오카 히로아키정도를 꼽을수 있겠네요.
 하지만 한국 유도가 유리한 이유가 있습니다. 국제유도연맹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잡기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는것인데요. 현재 남자유도 대표팀감독  안병근 감독은 이소식을 듣고 미소를 지었다고 하네요. 안 감독은 역대 대표팀 가운데 가장 혹독한 훈련을 시킨 사령탑으로 불릴 정도로 체력을 강조하는 스타일. 잡기에 대한 벌칙 강화는 체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안 감독은 "최근 유도는 공격적인 유도를 지향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 선수들에게 이러한 세계유도의 분위기를 강조해 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잡기에 대한 벌칙 강화를 내심 반겼다고 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던 오른발 새끼발가락 통증이 사라져 금상첨화!
 "지금 같은 몸 상태라면 금메달은 문제 없다" 라면서 자신감을 보이는 최민호 선수! 체중과 컨디션조절에 성공하여 꼭 금빛메달을 목에걸기를 기원합니다.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조별 예선 1조 - 박태환 출전종목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금메달 결정전 - 김금화, 이신미 출전종목
 

김금화

출생 : 1982년 7월 21일
신체 : 키169cm, 체중59kg

직업 : 펜싱선수
종목 : 여자개인사브레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수상 : 2008년 모스크바 월드컵펜싱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 은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이신미

출생 : 1983년 5월 15일
신체 : 키173cm, 체중60kg

직업 : 펜싱선수
종목 : 여자개인사브레

경력 :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수상 :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단체전 은메달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개인 1위, 단체 2위



 2004년 처음 올림픽 종목에 든 여자 사브르는 비인기 종목인 펜싱 안에서도 가장 설움이 많았던 종목입니다.. 여자 사브르 선수를 데리고 있는 실업 팀은 4개 뿐이고 선수라고 해봐야 전국에 46명에 불과. 얼마 전까지는 전국 체전에서조차 정식 종목이 아닌 시범 종목으로 취급했었구요. 2004년 올림픽에서는 코치도 없이 출전했을 만큼 `황무지'에 가까웠던 여자 사브르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가꾸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채택되면서부터 대한펜싱협회의 지원이 늘어났고 그전까지는 1년에 1~2차례 나가던 세계대회를 1년에 5~6차례씩 나갈 수 있게 되면서 알차게 실력을 키웠습니다.

 통역과 의무진, 전력분석관이 한 팀을 이뤄 다니는 외국 대표팀과 달리 한국은 이석 코치와 선수들이 통역에서부터 다른 팀 경기를 촬영하는 일까지 모든 역할을 다 해야 했었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특징으로 삼아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은 훈련을 소화한 한국 대표팀은 이제는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등과 함께 여자 사브르의 6강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위상도 달라져 처음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외국 선수들은 이제는 먼저 와서 인사를 건네고 전력 분석을 위해 경기 내용을 비디오로 화면을 담아갑니다.
 지금 한창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는 이신미와 김금화는 이번 대회에 대한 의욕이 누구보다 높습니다.
 현재 국제펜신연맹 세계랭킹은 각각 9위와 14위에 머물러 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물고 물려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터질 지 모르는 여자 펜싱 - 사브르.
 이석 코치는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많이 나가면서 경험도 많이 쌓였고 자신감도 생겨 누구를 만나도 자신 있다"며 "마지막 훈련 분위기도 좋은 만큼 이 기세를 유지하면 메달도 가능하다"고 메달사냥에 힘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Rank

Name

Nationality

1

JACOBSON Sada

USA

2

WARD Rebecca

USA

3

TAN Xue

CHN

4

NETCHAEVA Elena

RUS

5

ZAGUNIS Mariel

USA

6

VELIKAIA Sophia

RUS

7

SOCHA Aleksandra

POL

8

PERRUS Leonore

FRA

9

LEE Shin Mi

KOR

10

DIATCHENKO Ekaterina

RUS

11

JOZWIAK Bogna

POL

12

BIANCO Ilaria

ITA

13

BAO Yingying

CHN

14

KIM Keum Hwa

KOR

15

KHARLAN Olga

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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